일을하다 팔꿈치를 조금 다쳐서 (다칠때는 정말 아팠지만 이렇게까지 될줄은...) 그냥 괜찮겠지 생각하고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고... 2주가 되어갈 무렵 조금 부풀어 오르는구나... 아.. 왼팔이 조금 이상하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가까운 정형외과 갔더니...의사선생님이 한숨을 쉬신다.... 일단 진통제랑 주말에 먹을 약줄테니 월요일에 큰병원에 가보라고 하신다... 아내가 저녁에 보더니... 깜짝놀랜다... 월요일에 꼭 큰병원가서 진료보라고 한다.. 월요일에 큰병원에 갔다.. 의사선생님이 호미로 막을일을.. 크게 만들고 있냐고...하신다.. 먹고 살기바빠서 그냥 괜찮겠지 하루하루 넘어갔네요 했더니... 바로 다쳤을 때 왔으면 일주일에 나을 수 있는 병을 키워서 한달 아니 검사결과에 따라 입원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