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이 만든다

날개는 남이 달아주는 게 아닙니다.
제 스스로 날개를 수백 번
푸드득, 푸드득 해야 높이 납니다.
높이 뜹니다.

그래서 연습(練習)이란 글자는,
깃털 두개 밑에
"백번"이란 글자가 붙어 있습니다

새는 날개 짓을 열심히 해야
추락하지 않습니다.

대가라는 사람치고
연습벌레 아닌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연습이 대가를 만듭니다.

- 지광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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